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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24일 오전 11시 30분쯤에 강원 평창군 미탄면 평안리 산꼭대기의 풍력발전소 배터리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당시 건물 내부에는 직원들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배터리실 내부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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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군의 군청 환경산림과 공무원이 같은 부서 50대 계약직 사원을 폭행한 사건이 뒤늦게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건은 지난해 9월 정선군의 한 도로에서 벌어졌습니다. 목격자가 촬영한 영상에는 산림과 공무원 A씨가 계약직 사원 B씨의 뺨을 강하게 때리는 모습이 나옵니다.

A씨는 휘청거리는 B씨를 붙잡고 한차례 더 때린 뒤 "무릎 꿇으라"고 강압적으로 말합니다. B씨는 멈춰달라고 빌지만 이내 '열중 쉬어' 자세를 한 채 더 심한 폭행을 당했습니다.

폭행 가해자 A씨는 "B씨와 친구 관계이고 말다툼을 하다가 홧김에 때렸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이 목격자가 찍은 영상을 뒤늦게 확보하면서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영상에 담긴 폭행 정도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A씨에 대한 사법처리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이 친구 사이에 일어난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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