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외국 남자 선수가 클럽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외국인 수영 선수인 23살 A씨를 강제 추행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2019년 07월 28일 새벽 3시쯤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클럽에서 B양의 신체 일부를 수차례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으며, 출국금지도 요청할 예정입니다.

A씨는 과거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

반응형

 

2019년 07월 27일 광주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쯤에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건물 2층의 클럽 복층 구조물이 붕괴했습니다.

이 사고로 손님들이 깔리면서 A(38)씨가 숨졌으며 중상을 입고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B(27)씨도 끝내 숨졌습니다.

이로써 현재까지 사망자는 2명, 부상자는 10명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상자 중 4명은 외국인으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미국 다이빙 선수와 수구 선수 등 선수 2명이 포함됐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빠져나간 뒤 개인적으로 병원을 찾은 경상 환자들도 더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복층 구조물에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내려앉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