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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하경찰서는 강간미수, 주거침입 혐의로 A(27)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19년 08월 19일 오후 11시 20분쯤에 20대 여성 B씨가 혼자 사는 부산 사하구 한 오피스텔에 나체 상태로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화장실 방충망을 뜯고 침입했습니다. 인기척을 느낀 B 씨가 화장실 문을 밖에서 붙잡고 "집안에 누군가 들어온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10여분 만에 출동한 경찰이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체포 당시 만취 상태였다고 합니다.

A 씨는 B 씨와 같은 오피스텔에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나체 상태였던 점을 미루어 강간미수 혐의를 적용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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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서울에 있는 동덕여대 캠퍼스 곳곳에서 자신의 나체를 찍은 뒤 SNS에 올린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동덕여대 강의실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남성의 나체 사진과 동영상이 SNS에 퍼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어디서 촬영됐는지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신고된 사진과 동영상을 분석해 촬영장소 등을 파악하고 해당 남성의 신원 파악에 나설 방침입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청원이 올라와 4만 명 이상이 동참했습니다.


 

SNS불법콘텐츠 유포사건관련 학교입장서

 


최근 우리대학에서 발생한 동영상 유포사건은 지성의 전당인 우리 대학에 분노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은 이번사건을 절대로 좌시하지 않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한 범죄자를 조속히 체포하여
엄중히 처벌해 주시기를 수사기관에 강력히 촉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종암경찰서 강력반과 사이버수사팀에서 CCTV 화면분석 및 범죄자 신원파악 등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우리 대학은 이러한 일들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예방과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1) 통합관제센터 운영
2) 취약시간대 순찰강화 및 외부인 건물출입통제 강화
3) 교내 취약지역에 비상콜시스템(Emergency call) 구축
4) 고화질 CCTV 350여대 운용
5) 여자화장실 350여개 비상벨 설치 및 몰래카메라 탐지 확대 운용
6) 관내 경찰관 동반 안전지킴이 순찰 강화 등

그동안 안전한 캠퍼스 구축의 일환으로 학내 전체 경비시스템 보강 공사 중에 불미스런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대학생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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