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HN이 퍼블리싱하고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 게임투게더가 개발한 신작 '용비불패M'에 CBT(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위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사전예약을 시작하는 '용비불패M'은 1996년 만화잡지 '소년 매거진 찬스'에 첫 소개된 이후 20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으며 '명작(名作)' 칭호를 받고있는 무협 만화 '용비불패'의 IP를 기반으로,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하며 시원한 액션 쾌감이 특징인 모바일 2D 횡스크롤 액션 RPG 게임입니다.

 

'용비불패M'은 원작자인 문정후, 류기운 작가의 용비불패 원작 스토리를 따라서 다양한 모험을 즐기도록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원작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열두존자의 이야기를 풀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NHN 측은 정식 출시를 위한 마지막 단계인 CBT는 4만 명 한정으로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CBT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나흘간 진행되며, 원작을 추억하며 오랫동안 게임을 기다려온 게이머들과의 첫 만남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먼저 신규 유저 출석미션으로 테스트 기간 동안 매일 접속 시, 2일차 '일각', 3일차 '월영', 4일차 '홍예몽' 등 원작의 핵심 주인공 영웅을 모든 게이머들에게 100% 지급하며, CBT때부터 '천하비무대회' 토너먼트도 개최해 승패 경험의 묘미도 함께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게이머들은 레벨업 할 때마다 게임 플레이를 지속할 수 있는 재화인 '홍옥'을 대량으로 받을 수 있고, 전설 무기 선택권, 장비 소환권 등 원활한 게임 플레이에 필수적인 인게임 아이템들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CBT 4일 내내 모든 플레이와 관련된 초보자 미션을 제공하여 부족함 없이 게임을 쉽게 익히며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특정 조건 달성 시 CBT 참여자만 획득이 가능한 한정판 코스튬을 정식 런칭 때 지급할 계획입니다.

 

'용비불패M'에 CBT에 사전 예약을 희망하는 이용자는 한게임 내에 '용비불패'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

반응형

네이버 자회사 라인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의 이모티콘을 팔다가 뒤늦게 삭제했습니다.

라인은 한국과 일본에 운영하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미스터 문의 도장(Stamps of Mr. Moon)’이라는 이모티콘을 1200원에 팔았습니다.

8개로 구성된 ‘미스터 문의 도장(Stamps of Mr. Moon)’ 이모티콘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얼굴을 찡그러뜨리는 식으로 변형한 그림과 더불어 ‘약속? 뭐라고?’, ‘그 말이 뭐였더라?’, ‘파기!’, ‘네가 나쁜 거야!’ 등의 일본어 말풍선을 달아놓았습니다.

이 이모티콘은 ‘미네오 마인’이라는 아마추어 제작자가 만들었습니다. 최근 한일 갈등 속에서 한일 청구권 협정, 위안부 합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등에 대한 일본 극우 세력의 불만을 담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이모티콘에 대한 국내 네티즌들의 신고가 이어지자, 라인 측은 28일 오후 스토어에서 이 스티커를 삭제했습니다.

라인은 가이드라인을 통해 ‘특정 국적 소유자, 인물, 법인, 집단에 대한 비방이나, 폄훼, 공격으로 해석될 수 있는 경우’, ‘정치적 이미지나 선거 관련 내용을 포함하는 경우’, ‘과도하게 공격적이거나 저속한 이미지가 포함된 경우’ 등은 판매 금지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

반응형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이 국내 스타트업이 만든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의 화면과 기능 등을 베껴 베트남에서 서비스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당근마켓 공동대표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라인이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출시한 겟잇(GET IT)이라는 중고거래 플랫폼 서비스가 당근마켓 서비스의 핵심적 요소를 따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근마켓 공동대표는 "겟잇이 당근마켓의 메인화면과 동네 인증화면, 동네 범위 설정과 프로필, 매너 평가까지 토시 하나 안 다르게 그대로 베껴 만들었다"며 "작은 스타트업이 4년 동안 밤낮없이 고민하여 만든 서비스를 단 몇 개월 만에 베껴 베트남에서 서비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근마켓은 2015년 7월 출시한 지역 중고거래 앱으로 현재 280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당근마켓 공동대표는 이어 "네이버 측에서 당근마켓에 투자나 인수 등을 가볍게 거론하며 작년과 올해 두어 번 정도 찾아온 적은 있었지만 이런 상황이 발생할 줄은 몰랐다"며 "앞에서는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다고 후원하는 네이버가 꼼수를 부리고 있다니 씁쓸하다"고 말했습니다.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