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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40대 부부와 자녀 등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019년 09월 4일 오후 4시쯤 대전 중구에 있는 아파트 화단에서 43살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지나던 사람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후 경찰이 찾아간 인근 A 씨의 집에서는 A 씨 아내와 8살 딸·6살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경제적인 이유로 힘들다는 유서가 A 씨의 몸에서 발견됐고, 가족이 발견된 집에 외부 침입 흔적이 없었던 점을 바탕으로 A 씨가 가족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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