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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이번 추석을 맞아 꿀과 미역, 땅콩, 곤드레나물로 구성된 '지역특산물 4종 세트'를 국가유공자 등에게 선물로 보냅니다.

청와대는 2019년 08월 28일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각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시민들과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4000여 명에게 추석 선물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4종의 원산지를 톺아보면 미역은 부산 기장, 땅콩은 전북 고창, 곤드레나물은 강원도 정선, 꿀은 충북 제천입니다. 다만 꿀의 경우 청소년과 종교인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일반 성인에게는 충남 서천의 소곡주가 전달됩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선물 인사말을 통해 먼저 "둥근 달 아래서 송편을 빚으며 정을 나누고 소망을 비는 추석"이라며 "정성을 다해 살아온 하루하루가 쌓여 우리의 삶과 마음이 보름달처럼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는 넉넉한 한가위에 휘영청 뜬 보름달처럼 올 것"이라며 "새로운 100년의 희망을 함께 빚겠다. 작은 정성을 담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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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교에서 강의 자료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이미지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전북대학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한 강의에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기 위해 극우 사이트 '일베'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사용됐습니다.

이 이미지에는 故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전하는 방송사 뉴스 화면에서 '사망'을 '사인'이라는 단어로 바꾸고 그 뒤에 '코사인, 탄젠트'라는 단어를 덧붙여 '노무현 전 대통령 사인 코사인 탄젠트'라고 적혀있습니다.

김해영 의원은 수학기호 '사인' 또한 원래 기호를 바꿔 세월호 리본의 모습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해영 의원에 따르면 당시 강의 자료로 문제의 이미지를 사용한 강사는 "생체역학에 대한 설명을 쉽게 하기 위해 이미지를 검색해 사용했다"면서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해영 의원은 "국립대학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기 위해 만든 이미지가 강의에 사용됐다는 것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학과 교육부는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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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23일 금요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22일 오후 11시 55분쯤에 논현동 자택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검찰은 법원의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피의자 신병을 열흘간 확보한 채 조사할 수 있습니다. 통상 중요 사건을 수사할 때는 법원의 추가 허가를 받아 한 차례에 한해 구속 기간을 열흘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검찰은 내달 10일까지 이 전 대통령을 구속 상태에서 수사할 수 있습니다.

검찰은 이번 구속영장에 110억원대 뇌물수수, 350억원대 다스 횡령 등 14개 안팎의 혐의를 적용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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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약 557만표 차로 꺾고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직에 올랐습니다.

2017년 5월 10일 오전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최종 개표된 결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41.08%인 1342만3784표를 얻어 24.03%(785만2846표)를 얻은 홍준표 후보를 557만938표차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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