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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벌레'가 전국 곳곳에 출몰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 완주의 한 대학교 생활관에서 발견됐던 화상벌레가 유전자 검사 결과 국내 토종으로 확인됐습니다.

8일 완주군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문제가 된 화상벌레와 관련해 국립농업과학원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 결과 국내집단과 중국집단까지 포함한 동일 유전자 집단으로 판명됐습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분석 자료에서 "완주군보건소가 의뢰한 개체는 토종이면서 국내외 광역적으로 서식하는 종으로 확인됐다”며 “동남아 등 외래 기원으로 볼만한 증거는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상벌레의 종명은 '청딱지 개미 반날개(Paederus fuscipes)'로 딱정벌레목 반날개과의 일종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벌레는 '페더린'이란 방어물질을 갖고 있는데, 이 물질이 사람과 동물의 약한 피부에 닿으면 피부가 화상을 입은 것처럼 부풀고 발진이 생깁니다. 이 벌레와 접촉했을 경우에는 상처부위를 만지거나 긁지 말고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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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법 형사3단독 송유림 판사는 6일 방실침입 혐의 등으로 기소된 A(28)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16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강의실동에서 알몸상태로 음란행위를 하고 이를 촬영한 영상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씨는 트위터에 ‘어느 여대에서’란 글과 함께 해당 사진을 게시했고, 사진이 촬영된 곳이 동덕여대 강의실과 복도 등 교내인 것을 알아챈 학생들이 학교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조사 결과 A씨의 트위터 계정에는 백화점 화장실, 공원, 서울의 한 세무서 앞, 지하철역 근처 근처에서 촬영한 사진 등 총 63건의 게시물이 게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공소사실을 대체로 인정하고 증거에 의해서 유죄로 인정할 수 있다”며 “해당 시설을 사용하는 피해자들이 상당한 정신적 충격과 불안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판시했습니다.

이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나체 촬영을 하고 트위터에 유포했고, 과시욕과 성적 취향 만족을 위해 여대에서 나체 사진 등을 촬영해 트위터에 게시했다”며 “트위터에 사진을 게시하면서 불특정 다수에게 해당 장소에 손쉽게 침입하고 이러한 행위가 허용된다는 잘못된 관념을 가지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정신과 치료와 심리 치료를 받으며 재범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자신을 과시할 목적이었고, 영리 등의 다른 목적이 없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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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저녁에 광주대학교로!!

광주의 호구와트 광주대학교!!

역시 야경은 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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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업체인 부영이 경남 창원시에 있는 4년제 사립대학교인 창신대학교를 인수한다고 합니다.

창신대학교는 "부영이 학교 경영에 참여하기로 결정을 했다"며 "부영이 임명한 새 학교법인 이사장과 총장 취임식을 8월 1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지난 15일 개최한 교직원연수회에서 부영그룹이 학교 경영에 참여한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창신대학교는 최근 수험생 감소 등 이유로 대학 운영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자 재정 기여를 할 기업을 물색해 왔습니다.

한편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창신대학교는 1991년 창신전문대학으로 개교했습니다. 2013년 4년제 창신대학교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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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측이 학교법인 명지학원의 파산 신청 관련 "파산과 폐교로 이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명지대 총학생회와 각 단과대학 학생회, 총동아리연합회로 구성된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중앙운영위원회'는 2019년 05월 23일 입장문을 내고 학교 측의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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