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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방문한 일본인 관람객이 여자 수구선수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019년 07월 14일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로 일본인 A(3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인 A씨는 이날 광산구 남부대학교에 설치된 광주세계수영대회 수구 경기장에서 불특정 다수의 여자 선수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관람객 출입금지 구역에 몰래 숨어들어 경기를 앞두고 몸을 푸는 선수들의 신체를 동영상으로 촬영했습니다. A씨는 다른 관람객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습니다.

일본인 A씨는 예정된 일정에 따라 15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찰은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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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 촬영 중 배우 신세경과 에이핑크 윤보미의 숙소에서 불법 촬영 장비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18일 올리브는 "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 해외 촬영 막바지인 지난 15일 출연자 신세경 씨와 윤보미 씨 숙소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로 위장한 촬영 장비가 발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작진과 소속사는 관련 장비 일체를 압수해 즉각 귀국했으며 이후 장비 설치자의 자진 출두로 경찰 조사가 이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몰래촬영에 사용된 장비는 외주 장비 업체 직원 중 한 명이 임의로 반입한 개인 소장품으로 위법적으로 설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메라는 신세경이 직접 발견했고, 문제가 있는 내용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작진은 관련 장비를 압수해 즉각 귀국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장비 설치자 A씨는 "호기심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불법 카메라 설치 자체가 중대한 범죄인 만큼,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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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대전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13일 여자화장실에 여장을 한채 들어가 몰래 촬영을 하려던 A(29)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전 대전시 동구 용전동의 한 극장 여자화장실에 빨간색 치마와 파란색 셔츠를 입고, 노란색의 가발을 쓰고 여장을 한채 들어가 몰래 휴대폰으로 여성들을 촬영하려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카이스트 석사 과정 2학년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성폭력범죄 특별법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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