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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방문한 일본인 관람객이 여자 수구선수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019년 07월 14일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로 일본인 A(3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인 A씨는 이날 광산구 남부대학교에 설치된 광주세계수영대회 수구 경기장에서 불특정 다수의 여자 선수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관람객 출입금지 구역에 몰래 숨어들어 경기를 앞두고 몸을 푸는 선수들의 신체를 동영상으로 촬영했습니다. A씨는 다른 관람객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습니다.

일본인 A씨는 예정된 일정에 따라 15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찰은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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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의 한 술집이 메뉴판에 불법 촬영에 동의하면 숙박비를 지원하겠다는 글을 적어서 현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인천 부평의 한 술집 메뉴판”이라며 “사장이 이런 글을 써놨는데 무서워서 화장실에 어떻게 가냐”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헌팅 성공 시 모텔비 지원! 단, 몰카 동의시(문의는 매니저님께)”라는 안내문이 담겨있습니다.

현재 이 사진이 게시된 원문은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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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여배우 '신세경'과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의 해외 숙소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외주 장비업체 직원 A씨(30)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3일 서울 남부지법 형사14단독(권영혜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A씨(30)에게 방실침입 등의 혐의로 징역 2년과 신상정보공개, 취업제한명령 등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A씨(30)는 이날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고 "우발적으로 범죄를 저질렀다"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A씨(30)는 지난해 9월 올리브TV '국경없는 포차' 해외 촬영에 동행했으며, 신세경과 윤보미의 숙소에 휴대용 보조배터리로 위장한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불법 카메라는 설치 직후 발견돼 영상 촬영 및 외부 유출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신세경 측은 가해자에 대해 선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A씨(30)에 대한 선고공판은 다음달 10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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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측은 2019년 3월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준영 몰카 공유 카톡에 연루된 용준형이 해당 사실을 인정하고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라운드어스 Ent.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라운드어스 Ent. 입니다.

먼저, 잘못된 공식입장으로 혼란을 빚으셨을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11일 SBS 8 뉴스 보도내용과 관련하여 용준형은 2015년 말 정준영과 술을 마신 다음날 1:1 대화방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물어보다가 불법 동영상을 찍었던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이후 1:1 대화방을 통해 공유받은 불법 동영상을 본 적이 있으며 이에 대한 부적절한 대화를 주고받았습니다. 해당 내용은 13일 용준형의 참고인 조사를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용준형은 본 사안의 심각함을 깨닫고 13일 참고인 조사를 성실하게 임하였으며, 과거 본인이 한 언행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 그리고 본인의 과거 행동에 대한 도덕적 해이가 심각했음을 깨닫고 깊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이 용서받지 못할 일이란 것 또한 잘 알고 있으며, 본인으로 인해 멤버들과 하이라이트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분들의 사랑과 신뢰를 깨뜨리고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임을 통감하여 그로 인한 그룹의 이미지 실추 및 2차 피해를 막고자 당사와의 협의 하에 2019년 3월 14일 자로 그룹 하이라이트를 탈퇴합니다.

불미스러운 사건에 용준형이 연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해 정확한 팩트 체크를 하지 못하고, 섣부른 판단으로 성급하게 공식입장을 내어 많은 분들께 혼란을 야기시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하이라이트를 진심으로 아껴 주시는 팬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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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의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의 신규 레이블인 ‘레이블 엠’의 소속 가수 정준영과 관련해 제기되고 있는 내용에 대해 그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

이어서 “지금도 해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정준영과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만, 당사도 명확한 사실관계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 죄송하다”며 “다만 정준영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즉시 귀국하기로 했으며 귀국하는 대로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할 입장임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준영 측은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준영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의 신규 레이블인 ‘레이블 엠’의 소속 가수 정준영과 관련하여 제기되고 있는 내용에 대하여 그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해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정준영과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만, 당사도 명확한 사실관계 파악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만 정준영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즉시 귀국하기로 하였으며 귀국하는대로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할 입장임을 밝혔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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