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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국대 떡볶이'의 김상현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법무부 장관을 공개 비판했습니다. 이에 조국 법무부 장관 지지자들로부터는 불매운동이, 반대자들로부터는 지지운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김상현 국대 F&B 대표이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코링크는 조국꺼’ 등의 해시태그를 남기며 현 정부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김상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영화 ‘어벤저스’의 악당 캐릭터 ‘타노스’에 빗대면서 “문노스를 잡기 위해 이언주 (무소속) 의원, 이정훈 (울산대 법대) 교수가 뭉쳤다”며 “대통령이 나라의 정체성을 바꾸려고 한다. 내년 4월 총선까지 우리에게 시간이 얼마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상현 대표는 조국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를 관리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조 장관의 소유라면서 “조국은 의도적으로 국부를 착복했다, 조국은 코링크를 통해 중국 공산당의 돈과 도움을 받았다”며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펼쳤습니다.

그러면서도 김상현 대표는 “나는 가루가 될 준비가 돼 있다. 확인 안 된 거라 문제가 된다면 저를 고소하라”고 적기도 했습니다.

김상현 대표는 동성애 혐오, 반공 실천을 기독교 교리라고 주장하는 이정훈 교수의 강의를 듣고 현 정부 비판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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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자회사 라인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의 이모티콘을 팔다가 뒤늦게 삭제했습니다.

라인은 한국과 일본에 운영하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미스터 문의 도장(Stamps of Mr. Moon)’이라는 이모티콘을 1200원에 팔았습니다.

8개로 구성된 ‘미스터 문의 도장(Stamps of Mr. Moon)’ 이모티콘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얼굴을 찡그러뜨리는 식으로 변형한 그림과 더불어 ‘약속? 뭐라고?’, ‘그 말이 뭐였더라?’, ‘파기!’, ‘네가 나쁜 거야!’ 등의 일본어 말풍선을 달아놓았습니다.

이 이모티콘은 ‘미네오 마인’이라는 아마추어 제작자가 만들었습니다. 최근 한일 갈등 속에서 한일 청구권 협정, 위안부 합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등에 대한 일본 극우 세력의 불만을 담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이모티콘에 대한 국내 네티즌들의 신고가 이어지자, 라인 측은 28일 오후 스토어에서 이 스티커를 삭제했습니다.

라인은 가이드라인을 통해 ‘특정 국적 소유자, 인물, 법인, 집단에 대한 비방이나, 폄훼, 공격으로 해석될 수 있는 경우’, ‘정치적 이미지나 선거 관련 내용을 포함하는 경우’, ‘과도하게 공격적이거나 저속한 이미지가 포함된 경우’ 등은 판매 금지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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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이번 추석을 맞아 꿀과 미역, 땅콩, 곤드레나물로 구성된 '지역특산물 4종 세트'를 국가유공자 등에게 선물로 보냅니다.

청와대는 2019년 08월 28일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각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시민들과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4000여 명에게 추석 선물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4종의 원산지를 톺아보면 미역은 부산 기장, 땅콩은 전북 고창, 곤드레나물은 강원도 정선, 꿀은 충북 제천입니다. 다만 꿀의 경우 청소년과 종교인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일반 성인에게는 충남 서천의 소곡주가 전달됩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선물 인사말을 통해 먼저 "둥근 달 아래서 송편을 빚으며 정을 나누고 소망을 비는 추석"이라며 "정성을 다해 살아온 하루하루가 쌓여 우리의 삶과 마음이 보름달처럼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는 넉넉한 한가위에 휘영청 뜬 보름달처럼 올 것"이라며 "새로운 100년의 희망을 함께 빚겠다. 작은 정성을 담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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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약 557만표 차로 꺾고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직에 올랐습니다.

2017년 5월 10일 오전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최종 개표된 결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41.08%인 1342만3784표를 얻어 24.03%(785만2846표)를 얻은 홍준표 후보를 557만938표차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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