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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달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달수의 성추행 사건이 올해 초 무혐의로 내사종결 됐다며 오달수가 독립영화 ‘요시찰’로 스크린에 복귀한다고 전했습니다.

오달수는 ‘혐의없음’으로 검찰 단계에서 조사가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오달수는 지난해 2월 과거 연극무대에서 작업한 후배 여성 두 명에게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되며 미투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오달수는 이후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자숙해왔었습니다.

 

배우 오달수 입장문

안녕하십니까. 배우 오달수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려 많이 떨립니다. 두려운 마음으로 몇 자 올립니다.

 

저는 곧 촬영이 진행될 독립영화 ‘요시찰’에 출연하기로 하였습니다. 좋은 작품이고 의미 있는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해 초 고향으로 내려가서 저의 살아온 길을 돌아보며 지냈고, 그러는 동안 경찰의 내사는 종료 되었습니다.

지난 해 있었던 일로 시시비비가 가려지지 않은 채 일방적인 질타를 받았습니다. 이 모든 것도 제 부덕의 소치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비록 결점 많고 허술한 인간이긴 하지만 연기를 하고 작품을 만들면서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묵묵히 살아 왔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심려 끼쳐 드린 점 거듭 죄송합니다.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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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가 '고(故) 노무현 전(前) 대통령 비하 논란'과 관련해 "편집자의 실수"라며 해명하고, "이를 제대로 검수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린다"며 사과했습니다. 

2019년 03월 21일 교학사는 사과문을 통해 "2018년 8월 20일에 출간한 한국사 능력검정 고급[1·2급] 참고서에 실린 고(故) 노무현 전(前) 대통령 사진은 편집자의 단순 실수로 발생한 일"이라며 "그러나 이를 제대로 검수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교학사는 "이미 온·오프 라인에 배포된 교재를 전량 수거하여 폐기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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