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21s'를 24일 국내 출시한다고 합니다.

예상 출고가격은 29만 7000원입니다.

갤럭시A21s 후면 카메라는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중심으로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입니다.

15W 고속 충전이 가능한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A21s 화면은 6.5형 '인피니티-O(오)'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습니다.

갤럭시A21s는 광택이 나는 홀로그램 디자인이 적용된 블랙·화이트·레드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20일부터 23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비롯해 쿠팡, 인터파크, 11번가, 이베이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갤럭시A21s 자급제 모델을 사전 판매중이라고 합니다.

이어서 24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 전국 디지털프라자,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합니다.

삼성전자의 첫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가격이 239만8000원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전자·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오는 6일 출시되는 갤럭시 폴드의 출고가는 239만8000원이라고 합니다. 지난 2월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이 예고한 230만~240만원대에 부합하는 수준입니다.

갤럭시 폴드의 국내 초도 물량은 2만∼3만대로 알려졌습니다. 이통사 모델과 자급제 모델로 모두 출시되지만, 초반 자급제 모델 위주로 물량을 소량만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갤럭시 폴드는 안쪽으로 접는 인폴딩 방식의 폴더블폰으로 접으면 4.6인치, 펼쳤을 때 7.3인치가 됩니다. 총 여섯개의 카메라가 탑재됐습니다.

당초 갤럭시 폴드는 4월 미국, 5월 한국에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디스플레이 결함' 논란이 일면서 일정이 중단됐습니다. 삼성전자는 내구성 강화를 목적으로 갤럭시 폴드의 디스플레이 노출부 충격과 이물질에 의한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조를 보강했습니다.

삼성전자가 S펜 기능 강화로 생산성을 높인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6'를 국내 출시한다고 합니다.

갤럭시 탭 S6는 무광 메탈 소재와 우아한 파스텔톤 색상으로 구성됐습니다. 5.7㎜ 슬림한 두께와 42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갤럭시노트10 시리즈와 같이 사용자 제스처를 인식하는 스마트 S펜 기능을 적용했으며, 태블릿 뒷면에 S펜을 부착해 휴대와 동시에 무선충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S펜으로 작성한 손글씨를 손쉽게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를 비롯해 다양한 파일로 공유를 지원하며, 투명 노트 기능으로 콘텐츠를 감상하면서 간편히 필기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탭 S6는 글로벌 오디오 전문 브랜드 AKG 음향 기술과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스피커 4개를 탑재했으며, 16:10 화면비의 10.5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6를 LTE 모델과 와이파이 모델로 선보입니다.

마운틴 그레이, 로즈 블러쉬, 클라우드 블루 총 3가지 색상이 있다고 합니다.

갤럭시 탭 S6 가격은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LTE 모델 89만8700원(128GB), 99만9900원(256GB)입니다.

와이파이 모델은 79만9700원(128GB), 89만8700원(256GB)입니다.

갤럭시 탭 S6 출시 이벤트로 정품 북커버(6만6000원 상당) 3000원 구매 혜택과 정품 키보드 커버(19만8000원 상당) 9만9000원 구매 혜택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6를 일상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제품 대여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서울역, 용산역, 고속터미널 호남선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다음달 15일까지 제품 대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조합이 2019년 08월 5일부터 이틀간의 전면 파업에 돌입합니다.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2일까지 지역별 순환 파업을 진행한 데 이은 후속 파업입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금속노조 산하 삼성전자서비스 지회는 사측과의 단체협상이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 쟁의대책위원회 지침을 통해 오늘부터 이틀동안 전 지부가 참여하는 전면 파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오늘 서울 서초구 삼성 사옥 앞에서 파업 집회도 개최합니다.

이에따라 일부 지역의 경우 AS 처리 등이 다소 지연될 우려가 있습니다.

다만, 사측은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의 조합원이 전체 직원의 약 20% 수준이고, 조합원 전원이 이번 파업에 참여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해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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