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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24일 오후 대구 달서동 감삼동 죽전네거리 인근 인도 지하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인근 도로가 침수되는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본리네거리에서 죽전네거리로 향하는 3개 차로와 인도 2000m가 침수돼 인근 교통이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현재 인근 교통이 통제 중이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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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5일 오전 4시쯤에 대구 서구 평기네거리에서 500mm 상수도관이 파열돼 일대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고 도로가 침하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지금 4m 가량의 싱크홀(지반 침하)이 발생하고 비산 1동, 평리 1.3동 4900여 가구에 2시간 30분 정도 수돗물이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대구시는 왕복 8차로 가운데 1차로 통행을 제한하고 상수도관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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