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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2019년 08월 12일 오전 9시 15분쯤에 경기도 고양시 한강 마곡철교 남단 부근에서 표류 중인 시신을 한강사업본부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고 한강순찰대가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시신은 머리와 팔다리가 없는 남성의 알몸 몸통이라고 경찰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시신의 크기와 형태 등으로 미뤄 20대에서 50대 사이의 성인 남성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통해 유전자(DNA) 감식 작업 중이며, 인근에서 접수된 실종신고와의 대조 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이 유기된 지 오래된 상태는 아니며, 현재 국과수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신원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에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혀낼 예정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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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2월 18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인터넷 BJ로 활동하는 A 씨는 지난 16일 오전 1시경 광주 서구에 폐건물로 방치돼 있던 한 요양병원을 찾았습니다. ‘흉가 체험’ 방송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3층짜리 요양병원은 외부인이 출입할 수 없도록 철망이 깔려있는 상태였습니다. A 씨는 이를 넘고 건물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는 이곳의 한 입원실 입구에서 숨진 채 쓰러져 있는 60대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화들짝 놀란 A 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남성은 내복을 입고 있었고, 신체 일부가 부패한 상태였습니다. 또한 입원실에는 남성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불과 옷 등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해당 요양병원 입원실에서 노숙하다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라고 합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개인 영리 목적으로 사유지를 무단 침입한 A 씨의 입건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법적으로 사유지에 허락을 받지 않고 들어가는 경우 주거침입죄가 성립될 수 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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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9일 오전 9시 40분쯤에 과천동 서울대공원 장미의언덕 주차장 인근 도로 주변 수풀에서 토막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수색해 머리 부분을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시신의 머리 부분은 일반적으로 쓰이는 검은색 비닐봉지에, 몸통 부분은 검은색 비닐봉지와 흰색 비닐봉지로 감싸져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주변을 다시 수색해 가까운 곳에서 나머지 부위를 발견해 시신을 모두 수습했습니다.

시신은 옷을 입은 채로 심하게 부패했지만 백골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문 조회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시신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50대 초반 내국인 남성 A 씨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직업, 결혼 또는 동거인 여부, 최근 행적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 최대한 빨리 용의자를 특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에 대한 부검은 20일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신의 신원이 나온 만큼 그 주변에서부터 꼼꼼히 수사해 이른 시간 내에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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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에서 머리와 팔 등이 훼손된 백골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 중입니다.

2018년 8월 8일 부산해경에 말에 의하면 이날 오후 1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13번 선석 앞 바다에 백골 시신이 있는 것을 부두 청원경찰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동원해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인양된 시신은 머리와 팔, 발 등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해경은 시신의 성별은 물론, 자살인지 타살인지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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