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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 일환으로 올해 6월부터 7월까지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와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판매하는 다이어트 커피나 가슴 크림 등을 조사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다이어트를 표방하는 식품·화장품에 대한 광고사이트 중 3648건을 점검한 결과 725건이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식품이나 화장품들은 이른바 방탄 커피로 불리는 다이어트 커피와 차, 주스, 가슴 크림 등이었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품들은 주로 체험기를 올리거나 다이어트, 부기와 체지방 감소, 가슴 확대 효과 등을 광고했습니다.

식약처는 화장품의 다이어트나 가슴 확대 효과를 검토하거나 인정한 바 없다며 이를 내세운 광고는 검증되지 않은 사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들 제품에 대해 의료계와 소비자단체, 학계로 구성된 민간 광고 검증단이 추가 검증한 결과 대부분 근거가 부족해 허위 과대광고로 판단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식약처는 “온라인 건강 안심프로젝트 성과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에 밀접한 제품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SNS의 체험기 동영상 광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어르신과 여성을 위한 식품·화장품의 허위·광대광고에 대해 집중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식약처는 해외사이트를 통해 소비자가 해외제품을 직접 구매할 경우 제품의 안정성과 효능을 담보로 할 수 없는 만큼 제품 구입에 있어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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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포털에 따르면 천안공장에서 제조한 대상 청정원 '런천미트' 제품이 자가품질검사 결과 세균 발육 시험 부적합으로 판정 받았습니다.

해당 제품은 유통기한이 2019년 5월 15일까지입니다.

식약처는 소비자가 취해야 하는 행동으로 섭취 중단을 권고했고,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 또는 구매처에 반품하라고 말했습니다.

업체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멸균 제품이기 때문에 세균이 검출될 가능성이 없으며 출고될 당시 멸균검사를 다 거친 정상 제품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자체검사 결과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해당 제품은 유통기한이 3년으로, 잔여 기간이 6개월 남짓에 불과한 점을 미뤄 볼 때 해당 제품에 세균 문제가 발생했다면 지난 2년 6개월 동안 반드시 문제가 됐어야 했지만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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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20일 식품의약안전처는 지난 6월부터 시행된 '국민청원안전검사제' 하나로 국내 유통 중인 147개 제품을 수거 * 검사한 결과 물티슈 12개 업체 14개 제품을 미생물 기준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중금속, 포름알데히드, 프탈레이트, 보존제(CMIT/MIT 포함) 등 13종에 대한 검사가 시행됐습니다.

이에 부적합 14개 제품은 일상생활에서 위생 관련 지표인 세균이나 진균 기준을 위반했으며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특정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에 미생물 기준 부적합이 나온 물티슈는 ㈜다커 ‘브라운모이스처80’, ㈜미벨라 벨라슈 플레인 아기물티슈, ㈜보베코스 맘베프 베이비 내츄럴 물티슈 등으로 회수대상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해당 제품을 판매업체나 구입처에서 반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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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부, 질병관리본부는 식품제조업체 더블유원에프엔비(경기 고양 소재)의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섭취로 인한 식중독 의심환자수를 지방자치단체 보건소로부터 보고받아 집계(`18.9.6 17시 기준)한 결과, 22개 집단급식소에서 1,009명이 발생하였다고 밝혔습니다.

9월 6일 17시 현재 발생현황은 부산 7곳(490명), 대구 4곳(167명), 경기 1곳(31명), 전북 4곳(123명), 경북 2곳(64명), 경남 4곳(134명)입니다.

문제가 된 제품은 8월부터 9월 5일까지 6,211박스(총 5,589kg) 생산되어 전량 푸드머스(유통전문판매업체 경기 용인 소재)로 공급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총 152개 급식소에 납품되었습니다.

식약처는 현재 식품제조업체와 유통판매업체를 통해 식중독 원인 규명을 위한 현장조사과 함께 제품 유통 현황을 조사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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