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인기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도시어부M'이 내달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에 들어갔습니다.

한빛소프트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이용자 대상으로 '도시어부M'에 대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4일 발표했습니다. 정식 출시는 이달 말 예정입니다.

회사 측은 사전예약자가 10만명을 넘으면 게임 내 장비아이템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골드 10만개와 진주 100개, 행동력 보충 아이템인 사이다 10개, 최고급 재화인 흑진주 3개를 정식 오픈 후 내달 31일까지 접속하는 이용자 모두에게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20만명 돌파시에는 골드 20만개·진주 200개·사이다 30개·흑진주 5개가, 30만명 돌파시에는 골드 30만개·진주 300개, 사이다 60개, 흑진주 10개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공식 카페 가입자수가 5천명을 넘을 경우에는 일반 장비상자 10회권을 지급하며, 1만명을 넘으면 고급 장비상자 1회권을, 2만명을 넘으면 버프아이템 4종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카페 가입 이벤트 보상은 목표 달성 즉시 주어지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3번의 보상을 다 받을 수 있습니다.

도시어부M 광고에는 게임 IP로 활용된 '도시어부' 고정 출연진 중 하나인 이경규가 출연하며, 또 다른 고정 출연진인 장도연과 박진철은 광고 영상 및 게임 캐릭터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KBS는 2019년 08월 29일 공식 자료를 통해 “오랜 논의 끝에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1박2일 시즌4’ 기획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1박 2일’의 방송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어서 “초심으로 돌아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예능 부활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하겠다”면서 “방송 시작일과 출연진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정해진 바 없으며 향후 결정 되는대로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1박 2일'은 지난 3월 '정준영 몰카' 단톡방 사건과 차태현, 김준호의 내기 골프 등이 연이어 보도되면서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방송, 제작 중단에 돌입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폐지설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