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9년 03월 14일 오후 1시 40분쯤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내 신축건물 공사장 옆 맨홀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20여분 만에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사장 근로자들이 맨홀에서 용접작업을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년 09월 19일 수요일 오후 1시 20분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싸이노스 반도체 세정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번 화재는 공장 내 자동 용접 기계에서 시작돼 공장 한 동을 완전히 태울 정도로 번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인근 소방서 5~6곳에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한 '대응 2단계' 경보령을 발령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불이 꺼지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