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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 주전몽돌해변에서 파도에 휩쓸린 20대 남성이 실종 15시간여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울산해경은 15일 오후 3시 25분쯤 A(27)씨가 실종된 곳에서 약 50m 떨어진 해상에서 A(27)씨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습니다.

인근 펜션 투숙객인 A(27)씨는 이날 오전 0시께 주전몽돌해변에서 실종됐습니다.

A(27)씨 일행은 그가 몽돌해변을 거닐다 갑자기 밀어닥친 파도에 휩쓸려 사라졌다며 119에 신고했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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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2018년 6월 25일 오전 5시 30분부터 사고가 발생한 부산-울산 고속도로 만화교 3차로 가운데 1차선과 2차선에 설치돼 있던 교량 조인트 부품을 교체중이라고 합니다.

해당 구간은 지난 24일 오후 2시 30분쯤 부울고속도로 부산방향 10.5km 지점 만화교를 지나던 차량 32대가 도로 위에 돌출된 교량 조인트 부품 위를 지나다 타이어가 잇달아 터져 교통정체가 발생했습니다.

이후 3개 차선이 전면 통제됐으나 24일 오후 8시부터 3차선만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3차로와 갓길 공사를 진행하고 1차선과 2차선은 정상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26일 오전 7시쯤 교량 조인트 보수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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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7일 오전 10시쯤에 울산시 남구 여천동 한화케미칼 2공장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됐다고 합니다.

이번 염소가스 누출 사고로 3명이 부상당해 2명은 구급차로 울산대병원으로 이송했으며, 1명은 자가 치료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상자들은 호흡 곤란을 호소하면서 콧물을 흘리는 등의 증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회사 측은 고부가 염소화 PVC(CPVC) 공정의 제품 출하 과정에서 배관 등에 균열이 생겨 가스가 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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