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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40대 부부와 자녀 등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019년 09월 4일 오후 4시쯤 대전 중구에 있는 아파트 화단에서 43살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지나던 사람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후 경찰이 찾아간 인근 A 씨의 집에서는 A 씨 아내와 8살 딸·6살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경제적인 이유로 힘들다는 유서가 A 씨의 몸에서 발견됐고, 가족이 발견된 집에 외부 침입 흔적이 없었던 점을 바탕으로 A 씨가 가족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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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14일 제주서부경찰서와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12시 05분쯤 제주시 용담3동의 한 펜션 업주가 이틀 전 입실한 남녀 투숙객 4명이 객실에서 퇴실하지 않고, 인기척 없는 상태로 있다며 신고했습니다.

투숙객 중 이(여·42·서울)씨, 정(38)씨, 나(여·25·대구)씨가 숨졌으며 최(40)씨는 의식을 잃은 상태라고 합니다. 
  
경찰은 펜션 창문이 테이프로 막혀 있고, 다 타버린 번개탄이 다수 발견됨에 따라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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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7일 오전 10시 30분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 소속 A(55) 경위가 수원시 권선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경위가 이날 오전 출근하지 않자, 자택으로 찾아간 동료가 쓰러져 있는 A경위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A 경위가 숨진 현장에서 자필로 쓴 것으로 추정되는 A4용지 2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발견된 유서에는 지난 1월부터 약 6개월 동안 함께 일했던 전임 근무지의 직속 상관 B 경위와의 갈등을 토로하며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A 경위가 지난 10일 상관 B 경위를 폭행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사실, 경찰청에 같은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한 사실을 각각 파악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경위가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에 이르게 된 경위와 사망 전 상관과의 갈등, 폭행 의혹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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