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천 중구 월미도를 순환하는 관광모노레일‘월미바다열차’(옛 월미은하레일)가 8일 오후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월미바다열차'는 4개역, 6.1㎞ 구간을 순환하는 노선입니다. 경인선과 수인선 종착역인 인천역에서 환승할 수 있는 월미바다역을 출발해 월미공원역, 월미문화의거리역, 박물관역을 2량 1편성에 총 46명을 태우고 운행합니다.

'월미바다열차'의 평균 속도는 시속 14.4㎞라고 합니다. 전 구간을 도는 데 약 35분이 걸리며 10분여 간격으로 운행된다고 합니다.

'월미바다열차'의 요금은 성인 8000원, 청소년·노인 6000원, 어린이 5000원 등으로 책정됐습니다. 다만 올해까진 개통기념 할인요금(성인 6000원, 청소년·노인 5000원, 어린이 4000원)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성수기(4~10월)의 경우 운행시간은 주중(화·수·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금·토·일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비수기엔 주중, 주말에 관계없이 오후 6기까지만 운행하고 매주 월요일엔 쉰다고 합니다.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

반응형

'제2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2019년 8월 31일 오전 11시부터 인천시 부평구 부평역 쉼터광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500명가량으로 예상되는 올해 축제 참가자들은 본 행사가 끝나면오후 5시부터 부평역 쉼터광장에서 부평시장역까지 1.7㎞ 구간을 2시간 동안 행진하며 성 소수자의 인권을 알릴 계획입니다.

그러나,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인천기독교총연합회는 내일 부평역 인근 부평공원 등지에서 2천여 명이 참가해 축제 반대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학부모연대'도 퀴어축제 퍼레이드가 진행될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200여 명이 참가하는 반대 집회를 열고,'올바른 인권세우기 운동본부' 회원 등 300명도 부평역 인근에서 반대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이에따라,인천지방경찰청은 모두 39개 기동중대 소속 경찰관 3천여명을 행사장 주변에 배치하고,부평역 쉼터광장 주변에 철제 펜스 300여 개를 설치해 퀴어축제 참가자와 반대 단체를 완전히 분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또,퀴어축제 참가자와 인천기독교총연합회 회원들이 각각 도로 행진을 할 때도 교통 경찰관과 의경 등 160명을 투입해 도로 일부를 통제하면서 내일 축제가 평화적으로 끝날 수 있게 관리 할 방침입니다.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

반응형

2019년 08월 17일 오후 2시 15분쯤에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한 도로에서 투싼 차량이 외벽을 들이 받은 후 전복됐습니다.

이번 사고로 투싼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A씨(72)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빌라 가스관 가스 누출을 막는 등 안전조치 했습니다.

경찰은 투싼 차량이 빌라 외벽 가스관을 건드려 가스관 일부를 파손한 후, 도로변에 주차된 렉스턴 차량위로 전복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

반응형

인천 부평의 한 술집이 메뉴판에 불법 촬영에 동의하면 숙박비를 지원하겠다는 글을 적어서 현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인천 부평의 한 술집 메뉴판”이라며 “사장이 이런 글을 써놨는데 무서워서 화장실에 어떻게 가냐”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헌팅 성공 시 모텔비 지원! 단, 몰카 동의시(문의는 매니저님께)”라는 안내문이 담겨있습니다.

현재 이 사진이 게시된 원문은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

반응형

인천지역에 아침 한때 초속 19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인천항에서 컨테이너가 떨어져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숨졌습니다.

2018년 10월 28일 아침 7시 55분쯤 인천항에서 3단으로 쌓아 둔 컨테이너 2개가 떨어지면서 작업 중이던 54살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주차돼있던 승용차 석 대도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