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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07일 오후 3시20분쯤에 인천 서구 석남동 대한에스피 도색전문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15분 쯤 대응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어서 20분이 지난 후 4시31분 최고 단계 경보령인 대응3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재 불은 인근 커텐 창고(6천611㎡)와 가구 창고(661㎡) 등 2곳으로 불이 옮겨붙은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가구와 카펫 등이 타면서 검은 연기가 확산해 인근 지역 주민들이 놀라 대피했습니다.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소방당국은 헬기 3대 등 장비 98대와 인원 262명을 동원해 화재진압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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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공단 세일전자 공장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이 수사본부를 꾸렸다고 합니다.

2018년 8월 22일 인천 논현경찰서는 회사 관계자들을 불러 최초 발화점으로 추정되는 공장 건물 4층에 스프링클러와 방화문 등 화재 설비가 제대로 설치돼 있었는지와 이들 설비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들의 소방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오늘 인천소방본부·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과 함께 합동 현장감식을 벌입니다.

발화점으로 추정된 공장 4층 천장 부위를 집중적으로 감식할 계획입니다.

이번 화재는 2018년 8월 21일 오후 3시 40분쯤 남동구 논현동 전자제품 제조 공장 4층 검사실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53살 여성 A 씨 등 공장 근로자 9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체 사망자 9명 중 7명의 시신이 공장 건물 4층에서 발견됐습니다.

공장 내부에 인화 물질과 제품 포장용 상자가 쌓여있던 탓에 불이 급속히 확산했고, 유독가스도 대거 발생해 인명피해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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