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방문한 일본인 관람객이 여자 수구선수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019년 07월 14일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로 일본인 A(3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인 A씨는 이날 광산구 남부대학교에 설치된 광주세계수영대회 수구 경기장에서 불특정 다수의 여자 선수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관람객 출입금지 구역에 몰래 숨어들어 경기를 앞두고 몸을 푸는 선수들의 신체를 동영상으로 촬영했습니다. A씨는 다른 관람객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습니다.

일본인 A씨는 예정된 일정에 따라 15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찰은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

반응형

만취한 일본인이 김포공항에서 한국인이 싫다고 소리를 지르고 말리는 항공사 직원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20일 일본인 다케다 고스케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케다씨는 지난 19일 오전 9시 김포공항 국제선 탑승장에서 항공사 직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케다씨는 ‘만취 상태’를 이유로 항공사 직원이 비행기 탑승을 거부하자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까지 때려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친 후 같은 날 오후 7시30분 다케다씨를 석방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다케다 과장을 대기발령했다며 간부급 직원을 한국에 보내 사실 확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