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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 한 목욕탕에서 목욕하던 60대와 70대 남성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의령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전 5시 40분쯤에 의령군 의령읍의 한 사우나 남탕에서 목욕을 하던 A씨(73)와 B씨(68)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이 목욕탕 관리자가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숨졌습니다.

현재 경찰은 전기감전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 등과 함께 합동 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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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1일 오후 10시 15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 한 아파트 단지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정전으로 전체 9개 동, 756가구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았습니다.

정전은 아파트에 전기를 공급하는 자체설비가 고장 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전은 복구반을 투입, 고장이 난 설비를 수리하고 사고 발생 2시간 만인 0시 40분쯤 전기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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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9일 새벽 5시 1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그랜드백화점 9층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백화점이 문을 열기 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30여 대와 인력 70여 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9층 전기배전시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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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 7시15분쯤에 대구 이월드 내 설치된 ‘코코몽 관람차’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번 사고로 놀이기구에 타고 있던 다섯살배기 남아와 세살배기 여아가 8m 높이에 20여 분 동안 매달려있다가 직원들의 도움으로 지상으로 내려왔으며 두 어린이는 사고의 충격으로 쇼크를 받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합니다.

이월드 관계자는 "해당기기가 고장으로 멈춘 것은 처음"이라며 "사고 후 전기적 고장에 대한 점검을 매뉴얼화 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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