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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에서 항공사 직원을 둔기로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A씨(54)를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28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제주공항의 모 항공사 발권 카운터에서 전 부인인 직원 B씨에게 둔기로 한차례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B씨와 갈등 관계에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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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6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제주항공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 26분쯤에 제주공항에 착륙한 제주항공 7C107편의 기체 뒤편 오른쪽 타이어가 고속탈출유도로에서 이동하던 중 갑자기 파손됐습니다.

해당 항공기는 이날 오전 승객 189명을 태우고 김포를 출발해 제주에 도착한 상황이었습니다. 승객들은 다행히 부상자 없이 모두 버스를 통해 안전하게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후 해당 항공기는 토잉카에 의해 견인 조치돼 타이어 교체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교체 작업 동안 연결 항공편 지연이 빚어졌기도 했으나 현재 공항 운영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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