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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14일 제주서부경찰서와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12시 05분쯤 제주시 용담3동의 한 펜션 업주가 이틀 전 입실한 남녀 투숙객 4명이 객실에서 퇴실하지 않고, 인기척 없는 상태로 있다며 신고했습니다.

투숙객 중 이(여·42·서울)씨, 정(38)씨, 나(여·25·대구)씨가 숨졌으며 최(40)씨는 의식을 잃은 상태라고 합니다. 
  
경찰은 펜션 창문이 테이프로 막혀 있고, 다 타버린 번개탄이 다수 발견됨에 따라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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