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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경찰서는 3월 22일 중학생 A 군 등 6명을 집단 폭행 등 강도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집단폭행을 주도한 B 군 등 2명의 소재를 파악 중이라고 합니다.

중학생 A 군 등은 지난 20일 오후 5시경 인창동 일대에서 동급생 C 군을 끌고 다니며 집단폭행 해 앞니와 코뼈 등을 부러뜨리고 현금 12만 원을 갈취했다고 합니다.

중학생 C 군은 A 군 등이 돈을 요구했지만 할당 금액을 채우지 못하자 집단폭행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 군 등은 경찰에 집단폭행을 신고하지 못하도록 휴대전화도 빼앗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모두 다른 중학교에 다녔으며 평소 어울리던 사이였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피해자 조사가 이뤄진 상태로 23일부터 A 군 등을 차례로 불러 혐의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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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기숙사에서 동기 폭행사건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경북 경산의 한 대학교가 공식사과문과 함께 재발방지 대책을 공개했습니다.

 

학교측은 피해학생의 치유와 원활한 학업수행을 위해 지속적 상담과 지원을 약속했으며, 가해 학생들에 대한 기숙사 퇴실, 경찰 수사결과에 따른 가해학생 징계, 기숙사 사감에 대한 문책,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고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한편 B(20)씨는 지난 14일 대학 기숙사에서 A(19)씨 등 동기 5명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습니다. B(20)씨의 부모가 A씨등을 경찰에 고소해 현재 경찰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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