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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해루질 인터넷 동호회를 운영하며 작살로 어류 포획 장면을 유튜브에 게시한 혐의(수산자원관리법 위반)로 유튜버 A씨(46)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루질은 주로 밤에 불을 밝혀 물이 빠진 갯벌에서 어패류를 잡거나 불빛에 몰려드는 물고기를 잡는 행위입니다.

A씨는 지난 21일 자정쯤에 충남 태안군 한 해변에서 동호회 회원과 작살로 광어를 잡은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 시청자로부터 관련 내용을 제보받은 태안해경은 본격적인 수사에 나서 A씨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받고 해당 동영상을 내리도록 했습니다.

어업인이 아닌 일반인이 작살류 등을 이용해 어류를 잡다가 적발되면 수산자원관리법에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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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 노동자가 설비 점검 중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국서부발전은 12월 11일 태안 화력발전소 9·10호기 석탄운송설비 컨베이어 벨트에서 한국발전기술 소속의 현장운전원 A씨(만 24세)가 오전 3시 25분쯤 협착된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사고가 발생한 9호기와 10호기의 컨베이어 벨트에 대한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졌고, 경찰이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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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1일 오후 8시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학암포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23살 A 씨가 실종됐습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함께 있던 22살 B 씨는 구조했지만, A 씨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만조로 물이 차오르면서 조류에 휩쓸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A 씨를 찾기 위해 함정과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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