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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국대 떡볶이'의 김상현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법무부 장관을 공개 비판했습니다. 이에 조국 법무부 장관 지지자들로부터는 불매운동이, 반대자들로부터는 지지운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김상현 국대 F&B 대표이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코링크는 조국꺼’ 등의 해시태그를 남기며 현 정부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김상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영화 ‘어벤저스’의 악당 캐릭터 ‘타노스’에 빗대면서 “문노스를 잡기 위해 이언주 (무소속) 의원, 이정훈 (울산대 법대) 교수가 뭉쳤다”며 “대통령이 나라의 정체성을 바꾸려고 한다. 내년 4월 총선까지 우리에게 시간이 얼마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상현 대표는 조국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를 관리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조 장관의 소유라면서 “조국은 의도적으로 국부를 착복했다, 조국은 코링크를 통해 중국 공산당의 돈과 도움을 받았다”며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펼쳤습니다.

그러면서도 김상현 대표는 “나는 가루가 될 준비가 돼 있다. 확인 안 된 거라 문제가 된다면 저를 고소하라”고 적기도 했습니다.

김상현 대표는 동성애 혐오, 반공 실천을 기독교 교리라고 주장하는 이정훈 교수의 강의를 듣고 현 정부 비판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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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13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8시 40분쯤 인천시 남동구 한 고층아파트 화단에서 중학교 3학년생 15살 A양이 숨져 있는 것을 한 주민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A 양이 21층 자택에서 투신해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 양이 남긴 유서에는 '엄마, 아빠 사랑해요' 등이 적혀 있었습니다.

A 양 부모는 경찰에서 "사고 후 딸과 평소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에게 연락했다. 딸의 전 남자친구가 페이스북에 연애 당시 둘이 겪은 일을 안좋게 표현해 올렸다더라"며 "또래들의 비난 댓글이 많이 달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의 확인 결과, A 양의 전 남자친구는 A 양과 한때 친했다가 사이가 틀어진 다른 친구로부터 "A 양이 예전에 너 욕을 한 적이 있다"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이에 전 남자친구는 어제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난 글을 올린 것입니다.

경찰은 이 글에 A 양을 비난하는 댓글이 많이 달렸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양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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