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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수백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소 때문이라고 정부연구단이 결론 내리면서 정부 책임론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따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집회와 소송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포항시는 2019년 03월 21일 목요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지열발전은 지하에 물을 주입한 뒤 지열로 데우고, 이때 발생한 증기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만드는 원리입니다. 4㎞ 이상 지하에 물을 고압으로 주입하는 과정에서 지반이 약해지고, 단층에 응력이 쌓이게 돼 지진의 원인이 된다는 우려가 국내·외 학계에서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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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7일 오전 11시 48분쯤에 경북 포항의 한 새마을금고에 흉기를 든 강도가 침입해 456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범인은 키가 크고 호리호리한 체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현장엔 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었고, 손님은 없었다고 합니다.

범인은 흉기로 직원을 위협하며 돈을 요구했으며, 가방에 돈이 담기는 걸 확인한 범인은 흰색 차량을 타고 현장을 빠져나갔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경찰은 직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지만, 범인은 이미 달아난 뒤였습니다.

현재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용의자의 뒤를 쫓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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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한 약국에서 A 씨(46)가 약사 B 씨(47·여)와 종업원 C 씨(38·여)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A 씨가 휘두른 흉기에 복부를 찔린 B 씨와 C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30대 종업원 C 씨가 15일 오전 숨졌습니다.

경찰은 포항 약국 주변의 CCTV를 확보해 사건 당일 오후 10시쯤 A 씨를 자택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조사 결과, A 씨는 미리 흉기를 준비해 약국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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