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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에서 항공사 직원을 둔기로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A씨(54)를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28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제주공항의 모 항공사 발권 카운터에서 전 부인인 직원 B씨에게 둔기로 한차례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B씨와 갈등 관계에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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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7일 오전 10시 30분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 소속 A(55) 경위가 수원시 권선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경위가 이날 오전 출근하지 않자, 자택으로 찾아간 동료가 쓰러져 있는 A경위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A 경위가 숨진 현장에서 자필로 쓴 것으로 추정되는 A4용지 2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발견된 유서에는 지난 1월부터 약 6개월 동안 함께 일했던 전임 근무지의 직속 상관 B 경위와의 갈등을 토로하며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A 경위가 지난 10일 상관 B 경위를 폭행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사실, 경찰청에 같은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한 사실을 각각 파악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경위가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에 이르게 된 경위와 사망 전 상관과의 갈등, 폭행 의혹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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