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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노동조합이 2019년 08월 5일부터 이틀간의 전면 파업에 돌입합니다.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2일까지 지역별 순환 파업을 진행한 데 이은 후속 파업입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금속노조 산하 삼성전자서비스 지회는 사측과의 단체협상이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 쟁의대책위원회 지침을 통해 오늘부터 이틀동안 전 지부가 참여하는 전면 파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오늘 서울 서초구 삼성 사옥 앞에서 파업 집회도 개최합니다.

이에따라 일부 지역의 경우 AS 처리 등이 다소 지연될 우려가 있습니다.

다만, 사측은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의 조합원이 전체 직원의 약 20% 수준이고, 조합원 전원이 이번 파업에 참여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해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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