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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LG V50S 씽큐를 다음 달 11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국내 출시한다고 합니다. 출고가는 119만9000원으로, 듀얼스크린도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V50S는 상반기 출시된 V50의 뒤를 잇는 후속작입니다. 다만 전작과 달리 LG전자의 신형 듀얼스크린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V50S는 6.4인치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전면 카메라 부분을 물방울 모양으로 감싸 베젤을 최소화했습니다.

전면 카메라는 3200만화소에 달하며 1/480초 순간포착이 가능한 인공지능(AI) 액션샷, 야경·구름 등 초고화질 저속 촬영이 가능한 4K 타임랩스, 격한 움직임에도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는 ‘스테디캠’ 등의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전작과 달리 듀얼스크린 연결 방식은 ‘포고핀’(PogoPin) 타입에서 USB 타입으로 바뀌어 일체감을 높였습니다. 듀얼스크린의 크기도 단말기 본체와 같은 크기인 6.4인치이며 제품 전면에 2.1인치 알람창이 적용돼 커버를 열지 않고도 시간, 날짜, 배터리 상태, 수신전화, 수신메시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멀티미디어 몰입감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제품 상단과 하단에 각각 동일한 출력(1.2W)의 스피커를 탑재해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스피커는 영국의 하이엔드 오디오기업 메리디안과 함께 제작했으며 32비트 고해상도 음원도 손실없이 재생 가능한 ‘하이파이 쿼드 DAC’기술도 적용됐습니다.

예약판매는 내달 4일부터 10일까지입니다. 예약 구매 고객은 무선 이어폰 신제품 '톤플러스 프리' 혹은 1년내 디스플레이 파손 시 1회 무상 교체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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