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기아자동차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강화된 유로 6' 기준을 만족한 소형 트럭 '더 뉴 봉고Ⅲ'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더 뉴 봉고Ⅲ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와 차로이탈경고 등 안전사양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운전석 통풍시트와 크루즈 컨트롤, 하이패스 시스템 등 편의사양을 새롭게 적용했습니다.

요소수 시스템을 적용해 배출가스 환경규제인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으며 기존 대비 약 3.1% 향상된 9.9㎞/ℓ의 복합연비를 달성했습니다.

판매 가격은 1t 초장축 킹캡 모델 1천685만∼1천945만원, 1t 초장축 킹캡 LPI 모델 1천529만∼1천662만원, 1.2t 초장축 킹캡 모델 2천58만∼2천194만원 등입니다.

기아자동차 화성 공장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해 5시간 넘게 조업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2018년 09월 20일 오전 6시 50분쯤 경기도 화성시 기아차 공장에서 전력 설비 고장으로 전기가 끊겼습니다.

기아차는 정전으로 근무가 불가능함에 따라 오전조 직원 수천 명을 퇴근시켰다며, 자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아차 화성 공장은 연 56만대를 생산하는 기아차 최대 규모 공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