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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월미도를 순환하는 관광모노레일‘월미바다열차’(옛 월미은하레일)가 8일 오후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월미바다열차'는 4개역, 6.1㎞ 구간을 순환하는 노선입니다. 경인선과 수인선 종착역인 인천역에서 환승할 수 있는 월미바다역을 출발해 월미공원역, 월미문화의거리역, 박물관역을 2량 1편성에 총 46명을 태우고 운행합니다.

'월미바다열차'의 평균 속도는 시속 14.4㎞라고 합니다. 전 구간을 도는 데 약 35분이 걸리며 10분여 간격으로 운행된다고 합니다.

'월미바다열차'의 요금은 성인 8000원, 청소년·노인 6000원, 어린이 5000원 등으로 책정됐습니다. 다만 올해까진 개통기념 할인요금(성인 6000원, 청소년·노인 5000원, 어린이 4000원)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성수기(4~10월)의 경우 운행시간은 주중(화·수·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금·토·일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비수기엔 주중, 주말에 관계없이 오후 6기까지만 운행하고 매주 월요일엔 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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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22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헝가리 경찰은 지난 21일 저녁 헝가리 북부 키슈머로시에서 차량과 바르샤바발 부다페스트행 열차가 충돌해 차량에 있던 한국인 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차량이 선로 위로 주행해 적색 신호에도 기차와 충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열차는 바르샤바를 출발해 부다페스트로 가던 중이었다. 현지 경찰은 사고 차량이 적색 신호에도 선로로 진입해 열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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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4일 오후 1시쯤 전남 순천시 풍덕동 조곡 2 건널목에서 기관차와 아반떼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기관차와 충돌한 승용차가 20여 미터를 끌려가 구겨졌고, 주변 울타리와 보도 시설이 파손됐지만, 승용차 운전자 75살 A씨는 사고직전 차에서 내린 뒤 철로 밖으로 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는 승용차가 철도 건널목에 진입한 뒤 앞뒤로 차단기가 내려와 철로 안에 갇히면서 일어났습니다.

승용차 운전자 A씨는 차단기가 내려오기 전 울리는 종소리를 듣지 못한 채 건널목에 진입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코레일 측은 사고가 난 뒤 1시간 30분 만에 철교 난간에 걸친 사고 차량을 치우고 사고 처리를 끝냈습니다.

코레일 전남본부 안전처장은 철도 건널목에 진입한 뒤 차단기가 내려와 갇힐 경우 그대로 차량을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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