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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21일 저녁 7시 50분쯤 대전 유성구의 한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나 교실에서 공부하던 학생 1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주방 집기류 등 급식실 내부 20㎡를 태워 소방서 추산 천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대형 튀김 솥에 들어있는 기름을 물로 착각해 계속 가열하다 불이 났다는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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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20대 여성을 납치해 승용차에 태우고 달아난 40대가 청주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2019년 08월 12일 오후 2시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에서 납치·감금 혐의로 A(49)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인 11일 오후 6시 40분 대전시 대덕구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 B씨의 딸 C(20)씨를 납치해 승용차에 태우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대전에서 청주 방면으로 도주했습니다.

대전지방경찰청의 공조 수사 요청을 받은 충북경찰청은 헬기와 순찰차를 동원해 A씨가 타고 달아난 승용차를 추적한 끝에 그를 붙잡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 여성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전날 B씨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딸을 납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체포한 A씨를 대전경찰청으로 압송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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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30일 오후 2시 10분쯤에 대전 유성구 용계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2013년식 차량 뒤에 있는 엔진룸에서 불이 나 차량 절반을 태운 뒤 10분 만에 진화됐다고 합니다.  

이날 운전자는 차량 뒤 엔진룸에서 불이 붙은 것을 룸미러로 확인하고 차량을 갓길에 세운 뒤 동승자와 함께 대피하고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이 7분 만에 불을 꺼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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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9일 오후 4시 17분쯤에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폭발 화재 사고로 근로자 2명이 숨지고 3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9대와 53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사고 현장을 수색 중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사고가 난 한화 대전공장은 화약 등을 취급하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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