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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멤버 세리가 자신에게 마약을 권유한 동료 연예인이 있었다고 폭로했습니다.

현재 유튜브 채널 '세리데이'를 운영 중인 '걸그룹 출신이 밝히는 연예인들의 어두운 뒷세계'라는 동영상에서 이 같은 내용을 언급했습니다.

지난달 말 영상을 공개한 세리는 "한 그룹(의 멤버)인데 약통을 가져왔다"면서 "비타민 같은 게 안에 있었는데, 나에게 '이거 먹으면 기분 좋아져. 먹을래?'라고 물어봤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당시 상황이 전혀 비밀스럽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마약을 권유한 당사자가 여러 사람이 있던 자리에서 태연하게 약통을 꺼냈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세리는 "(이런 일이) 연예계에서 흔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마약을 권유한 그룹 멤버는 잡혀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세리는 '연예계 스폰서'와 관련한 질문에 "회사(기획사)마다 성향이 다르다. 다행히 우리 팀은 회사 대표님이 그런 술자리에 데려가지 않았다"며 SNS로는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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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27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56)씨를 체포해 포천경찰서로 압송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3시쯤에 포천시의 한 펜션에서 자기 아들의 여자친구인 B씨에게 마약을 강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 B씨는 "최근 힘든 일이 있었는데 위로도 해주고 상의할 일도 있다며 (A씨가) 펜션으로 데려왔다"며 "놀라게 해주겠다고 눈을 감으라고 했는데, 갑자기 따끔한 느낌이 들어 눈을 떠보니 주사기를 들고 있어 바로 신고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에서 B씨에 대한 마약 간이 검사를 한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수사하는 한편, A씨가 성폭행도 시도하려 했다고 B씨가 진술함에 따라 이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할 계획입니다.

B씨는 남자친구와 3년간 교제하면서 평소 집안 경조사에도 참여할 정도로 A씨와 친밀한 사이라 펜션으로 오는 과정에서도 크게 의심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B씨의 신고를 받자마자 경찰이 출동했지만, A씨는 차를 몰고 이미 도주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차량을 이용한 도주 경로를 추적한 끝에 신고된 지 12일 만에 A씨를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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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 형사1단독 이원석 판사는 황하나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보호관찰 및 40시간의 약물치료 프로그램 수강과 220만560원의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이 판사는 "피고인은 수회에 걸쳐 지인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하고 향정신성 의약품을 복용했지만, 매매는 단순 투약 목적이고 반성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며 "두 차례의 다른 전과 빼고는 별다른 범죄 전력이 없는 점도 감안했다"고 판시했습니다.

황하나는 2015년 5∼9월 서울 자택 등지에서 필로폰을 3차례에 걸쳐 투약하고, 지난해 4월 향정신성 의약품을 의사 처방 없이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또 지난 2∼3월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해 6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지난해 9∼10월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을 박 씨와 같이 투약하기도 한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 2일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구치소에서 풀려났습니다.

황 씨는 1심 선고 후 수원구치소에서 풀려나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과거와는 단절되게 반성하며 살겠다"며 "그동안 저 때문에 고생 많이 하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 다시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고 선행하며 살겠다"고 전했습니다.

재판 결과에 대한 질문에는 "항소 안 한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크게 논란이 됐던 이른바 '아버지 경찰청장 베프(절친)' 논란에 대해서는 "아니다. 죄송하다"고 짧게 답했습니다.

하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황 씨는 취재진의 이어지는 질문엔 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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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고 합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탑에게 모발검사를 진행한 결과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의경으로 입대한 탑은 지난해 10월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탑이 상습적으로 대마를 흡연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탑에게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탑은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으로 강남경찰서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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