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9년 08월 22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헝가리 경찰은 지난 21일 저녁 헝가리 북부 키슈머로시에서 차량과 바르샤바발 부다페스트행 열차가 충돌해 차량에 있던 한국인 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차량이 선로 위로 주행해 적색 신호에도 기차와 충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열차는 바르샤바를 출발해 부다페스트로 가던 중이었다. 현지 경찰은 사고 차량이 적색 신호에도 선로로 진입해 열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

반응형

만취한 일본인이 김포공항에서 한국인이 싫다고 소리를 지르고 말리는 항공사 직원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20일 일본인 다케다 고스케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케다씨는 지난 19일 오전 9시 김포공항 국제선 탑승장에서 항공사 직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케다씨는 ‘만취 상태’를 이유로 항공사 직원이 비행기 탑승을 거부하자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까지 때려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친 후 같은 날 오후 7시30분 다케다씨를 석방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다케다 과장을 대기발령했다며 간부급 직원을 한국에 보내 사실 확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

반응형

베트남 남부 달랏에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던 한국인 관광객 1명이 숨졌다고 합니다.

현지 언론과 주호찌민 한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2018년 09월 22일 오후 2시쯤(현지시간) 달랏시 다딴라 폭포에서 '캐니어닝' 단체관광에 참여한 한국인 A(23)씨가 10m 아래 물로 뛰어든 뒤 의식을 잃고 숨졌습니다.

캐니어닝은 계곡을 따라 이동하다가 암벽, 폭포, 급류를 만나면 밧줄을 이용하거나 다이빙 등으로 통과하는 익스트림 스포츠입니다.

A(23)씨는 발부터 먼저 떨어져야 하는데 상체가 먼저 수면에 닿으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트남에서 인턴십 중이었던 A(23)씨는 현지 여행사의 캐니어닝 단체관광에 한국인 지인과 함께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호찌민 총영사관은 현지 경찰과 공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