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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8일 한 매체는 한 연예기획사 대표가 소속 걸그룹 멤버 A(4인조 걸그룹의 전 멤버였던 26살 한 모 씨)에게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수준의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성희롱 발언을 한 대표는 사과를 요구하는 멤버에게 사과는커녕 '가수를 그만두라"며 협박까지 했다고 합니다.

보도에 의하면 지난 1일 오후 A 씨는 멤버들과 안무 연습을 하던 중에 소속사 대표의 말을 듣고 수치스러움에 할 말을 잃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속사 공동대표가 자신에게 '춤추는 모습이 성행위를 하는 것 같다'는 등 막말을 쏟아냈다는 것 입니다.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손발이 갑자기 떨리더라고요. 거기서 한 마디를 더했던 게 뭐냐면 저를 딱 쳐다보면서 '한 번 더 춰봐' 웃으면서 하시더라고요"라고 전했습니다.

A 씨는 수치심에 대표에게 사과를 요구했으나, 오히려 그룹을 탈퇴하라는 협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A 씨는 3년 동안 활동해온 그룹을 나왔으며 이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현재 그녀는 연예기획사 대표를 검찰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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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친딸을 초등학생 시절부터 7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비정한 아버지가 징역 17년을 확정받았습니다. 

2019년 09월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3세 미만 미성년자 준강간 혐의 등으로 기소된 A(41)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20시간 이수를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유명 당구선수인 A(41)씨는 2011년 6월 당시 12살이던 딸을 성폭행한 것을 시작으로 7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했습니다. 또 이성 친구와 연락을 주고받는다는 이유로 머리를 때리는 등 상습적으로 폭행하기도 했습니다.

하급심은 “친부를 의존할 수밖에 없는 나이 어린 피해자의 유일한 보호자였음에도 피해자를 보호하기는커녕 자신의 성적 욕구 만족의 수단으로 이용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질타했습니다. 대법원은 이러한 하급심 판결에 문제가 없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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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 한 중학교 여교사가 자신이 근무하는 중학교의 남학생 제자와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밝혀져 징계위원회에 회부 됐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은 미혼인 A 교사가 지난 6월 자신이 근무하는 중학교의 남학생 B 군과 성관계를 맺어 징계위원회에 회부 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중학교 측의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A 교사를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지만 성관계가 합의 하에 이뤄져 형사 처벌 대상이 아닌 데다 B 군의 부모가 처벌을 원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또 "성관계 대상이 13세 미만일 경우 형법상 미성년자 의제 강간죄를 적용할 수 있지만, 여기에 해당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충북도교육청은 이달 중 징계위원회를 열어 A 교사의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들의 성관계는 B 군의 친구가 상담과정에서 이 사실을 교사에게 털어놓으면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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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외국 남자 선수가 클럽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외국인 수영 선수인 23살 A씨를 강제 추행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2019년 07월 28일 새벽 3시쯤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클럽에서 B양의 신체 일부를 수차례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으며, 출국금지도 요청할 예정입니다.

A씨는 과거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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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경찰서는 남양주시 7급 공무원 A씨를 강간미수혐의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7일 남양주에 있는 피해여성 B씨의 집에서 B씨에게 성폭행을 시도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남양주시청 건축담당 부서에 근무하는 A씨는 평소 업무로 알게된 건축설계사 사무소 직원 B씨 등과 사건 당일 술자리를 가졌고, 3차까지 가는 술자리 끝에 B씨의 집으로 함께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과정에서 A씨는 "당시 술에 많이 취하긴 했지만 성폭행 시도는 아니었고, 억울하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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