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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31일 부산 동부경찰서는 새벽 5시쯤 부산의 한 가정집에 뛰어들어가 거실에 있던 70대 여성의 종아리와 정강이를 문 개의 소유주가 A(69)씨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피해자 집과 500여m 떨어진 곳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경찰에 “집 마당에 개를 묶어놓고 키우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며 “예전에는 탈출한 적도 없었고 사람을 문 적도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또 6년 전부터 개를 키웠으며 잡종견으로 데려와 정확한 종류는 알 수 없다고 얘기했습니다.

경찰은 노인을 공격한 개에 대해 “큰 덩치나 생김새로 보아 도사견이나 핏불테리어와 유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소환해 조사한 뒤 관리 부실이 확인되면 입건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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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하경찰서는 강간미수, 주거침입 혐의로 A(27)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19년 08월 19일 오후 11시 20분쯤에 20대 여성 B씨가 혼자 사는 부산 사하구 한 오피스텔에 나체 상태로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화장실 방충망을 뜯고 침입했습니다. 인기척을 느낀 B 씨가 화장실 문을 밖에서 붙잡고 "집안에 누군가 들어온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10여분 만에 출동한 경찰이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체포 당시 만취 상태였다고 합니다.

A 씨는 B 씨와 같은 오피스텔에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나체 상태였던 점을 미루어 강간미수 혐의를 적용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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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23일 새벽 한 남성이 서울 강남구 SM엔터테인먼트 건물에 침입해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고 합니다.

YTN은 “이날 새벽 0시쯤, 36세 유모 씨가 SM엔터테인먼트 지하 1층 유리문을 파손한 뒤 무단 침입해 건물 곳곳을 활보했다”며 “유 씨는 이 건물 7층에서 1시간 가까이 경찰과 대치를 벌이다가 결국 붙잡혔다. 유 씨가 복사기 등으로 문을 막으며 저항하는 바람에, 경찰과 소방대원 30여 명이 투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서 “정신장애 3급인 유 씨는 경찰 조사에서 가수들이 자신을 불러서 왔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경찰은 건조물 침입 혐의 등으로 유 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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