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9년 09월 24일 오전 11시 30분쯤에 강원 평창군 미탄면 평안리 산꼭대기의 풍력발전소 배터리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당시 건물 내부에는 직원들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배터리실 내부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

반응형

2019년 09월 24일 경기 김포시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쳤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 쯤 김포시 풍무동 5층 건물에 입주해 있는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 90살 A 할머니 등 2명이 숨지고 36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6명은 중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이 난 병원에는 130여명이 입원하고 있어 추가 인명 피해도 우려됐지만 나머지 환자는 모두 대피했다고 소방 본부는 밝혔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로 요양병원은 이 가운데 지상 3층과 4층을 쓰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요양병원 4층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날 오전 10시 18분 대응 1단계를 해제했으며 건물 내부를 수색해 추가 인명피해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

반응형

2019년 08월 31일 오후 5시 3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제2경인고속도로 입구 능해 IC 인근 도로에서 i30 승용차가 앞서 가던 말리부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번 사고로 말리부 차량에 타고 있던 A(32)씨와 B(1살)양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추돌 사고 직후 i30 승용차에 불이 났지만 운전자가 신속히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i30 승용차가 학익JC에서 능해 IC 방향으로 달리다가 추돌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한다"며 "부상자들은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

반응형

2019년 08월 30일 저녁 7시 20분쯤 충남 예산군 광시면에 있는 태양광 발전 에너지 저장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한 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을 잡은 뒤 7시간 반 만에 완전히 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리튬 이온 배터리 수백 개가 있는 에너지 저장소가 타 소방서 추산 5억2천만 원가량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합동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

반응형

2019년 08월 21일 저녁 7시 50분쯤 대전 유성구의 한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나 교실에서 공부하던 학생 1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주방 집기류 등 급식실 내부 20㎡를 태워 소방서 추산 천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대형 튀김 솥에 들어있는 기름을 물로 착각해 계속 가열하다 불이 났다는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